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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스포츠 스노보드 스키 장비와 복장 용어

by 상상브로스 2024.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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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스포츠 또는 동계 스포츠는 일반적으로 겨울에 즐기는 스포츠이다. 공식적으로는 눈이나 얼음 위에서 즐기는 스포츠를 가리키는 용어이지만 비공식적으로는 농구와 같이 한 해에 걸쳐서도 즐길 수 있는 겨울에 즐기는 스포츠를 가리키기도 한다. 주된 겨울 스포츠는 아이스하키, 피겨 스케이팅, 루지, 스켈레톤, 스키, 스노보드, 썰매 타기가 있다. 이밖에도 스노블레이딩, 모노스키, 스크월, 스퀄, 터보건, 설상차 몰기 등이 있다.

대표적인 겨울 스포츠 스키

역사

겨울의 눈과 얼음은 다른 이동 수단으로 이어졌는데 이를테면 스키, 스케이트 등이 그러하다. 자연스럽게 겨울 스포츠는 더 긴 겨울 시즌에 여러 국가에서 더 인기를 끌게 되었다.

스노보드

스노보드(snowboarding)는 눈 위에서 탈 수 있는 넓은 스키 형태의 장비 또는 그 장비를 사용해 눈 덮인 슬로프를 내려오는 레크리에이션의 일종이자 스포츠와 같은 경쟁적인 활동이다. 보드 하나 당 1인 사용이며 주로 스키장의 슬로프 위에서 즐길 수 있다. 눈 위에서 타야 하는 습성상 한국에서는 겨울에만 탈 수 있다. 

 

타는 방법은 스키와 비슷하지만 두 발이 하나의 판에 묶여 있어 스키보다 다소 위험할 수도 있다. 현대적 의미의 스노보드는 1976년 북미 스노보드 협회(North American Snowboard Association)가 창설되며 시작되었다. 스노보드를 타는 것을 지칭하는 스노보딩(snowboarding)은 스키와 스케이팅, 서핑을 하나로 조합한 것이라 할 수 있다.

퀘벡의 한 스노보더

유래

1959년 미국 산악지대에서 사냥을 할 때 사용하던 스키의 불편함을 보완하기 위해 널빤지를 이용한 것이 스노보드 역사의 시작이 된다. 1959년 최초로 이용된 이후 1960년 미국에서 스포츠로 발전하였다.

역사

1965년 12월 25일, 셔먼 포펜(Sherman Poppen)이라는 미국 서퍼가 딸의 스키 두 쪽을 묶어 눈에서 미끄러져 내려가는 걸 시작으로 만들어낸 '스너퍼(Snurfer)'라는 발명품을 시작으로 체계적으로 스노보드가 만들어지기 시작한다. 그 후 제이크 버튼(Jake Burton)이 보다 나은 컨트롤을 위해 보드에 가죽으로 끈을 달아 스너프 프레익(Snurf freak)을 만든다. 

 

그리고 그는 버몬트에서 회사를 차려 나무로 된 보드를 제작하는 성과를 이룬다. 1970년대 중반 세계 챔피언 스케이드 선수인 톰 심스(Tom Sims)가 스노보드 제작을 시작했다. 그리고 1976년 북미 스노보드 협회의 발족이 계기가 되어 '스노보드'란 명칭으로 불리기 시작한다. 1970년대 말, 보드에 바인딩이 부착되었다.

스키장  산카를로스데바릴로체  ( 아르헨티나 )


초창기에 스노보드는, 스키장 슬로프에 골을 만들고, 위험하다는 이유로 스키 에어리어에 들어가는 것이 금지되었고 리프트도 이용할 수 없었으나 1980년대부터 개방되기 시작한다. 이는 80년대 초 기술발달로 보드가 눈에서 미끄러지기 쉽게 만들어졌다는 점과, 당시 젊은이들 사이에서 불던 스케이트보드의 영향을 받은 것이라 할 수 있겠다. 

 

1987년에는 열렬한 스노보더 단체의 구상으로 첫 세계 챔피언 대회가 열렸다. 최근에는 스키인구 못지않은 많은 사람들이 스노보드를 즐기고 있으며 스노보드 전용 코스가 생기는 등 그 대중화가 계속되고 있는 추세다. 스노보드의 급속한 보급에 의해 '스노보드'라는 명칭이 붙은 지 불과 20년 만에 1998년 나가노 동계 올림픽에서 종목으로 채택될 정도로 성장한다. 스노보드가 대한민국에 처음 등장하기 시작한 때는 1980년대 초이다.

프리스타일 또는 알파인

프리스타일은 곡예 동작과 인공적으로 만든 작은 골자기인 하프-파이프(half-pipe) 타기로 이루어져 있다. 스케이트보더들이 이용하는 것과 비슷하지만 더 크다.

알파인 라이더들은 (지형을 이용하는 법은 다르지만) 스키어들처럼 산을 타고 내려온다. 소프트(프리 스타일) 장비를 알파인 스타일에 함께 쓸 수도 있다.

스탠스

스탠스란 보드에 올려 놓을 두 발의 위치를 말하며 일반적으로는 '앞에 놓을 발을 좌우 어느 발로 할 것인가'를 의미한다. 구체적으로는 양 발의 바인딩 폭(와이즈), 각도(앵글), 컨트(정강이 각도) 등을 포함한다. 양발을 두는 법, 앞에 두는 발의 차이에 따라 레귤러 스탠스와 구피 스탠스로 구분한다. 앞발은 축이 되게 하는 발이므로 힘껏 버티는 발을 놓고 뒷발에는 미묘한 보드 조작이 가능하도록 이용할 발을 둔다.

 

이처럼 스탠스 결정은 주로 뒷발에 의해 판단된다.  스노보드에 관심이 있다면 본인이 레귤러인지 구피인지부터 알아야 한다. 레귤러는 스노보드를 탈 때 왼 발이 앞으로 나가는 것을 말하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레귤러로 균형을 잡는다. 반면 구피방식은 오른 발이 앞으로 나가는 것을 말한다.

<뒷발 판단 방법>
공을 차는 발
뒤에서 밀었을 때 앞으로 나오는 발
멀리뛰기와 허들에서 출발하는 발 등

 

스노보드 장비

스노보드의 몸체는 보드(판), 바인딩, 리슈코드, 부츠로 이루어져 있다.

보드(판)

최초의 스노보드는 합판이나 플라스틱을 이용했으나 최근 기술 발달에 따라 얇은 나무 판 위에 유리섬유, 플라스틱 합성수지를 덧 씌워 만들고 있다. 보드의 바닥은 폴리에스틸렌으로 이루어져 있다.


알파인과 프리스타일의 차이점은 구조에 있지 않고 디자인에 있다. 프리스타일 보드는 앞코와 뒤꼬리가 위로 올라갔기 때문에 에지를 덜 사용한다. 반면 알파인 보드는 앞코만 약간 올라가고 꼬리는 올라가지 않았기 때문에 에지 전체를 오랫동안 이용할 수 있다. 길이가 가장 짧은 보드는 하프 파이프 보드, 가장 큰 보드는 다용도 보드이다. 스피드와 카빙의 효과를 높이도록 설계된 레이스보드도 있다.


보드는 종류도 다양하고 수량도 많다. 각부의 폭과 길이, 강도, 휘는 정도의 차이에 따라 용도가 다르다.

길이

스노보드의 길이 선택은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보드의 사양에 나와있는 한계체중에 따라 선택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단, 보드의 길이에 따라 스텐스를 조절하는데 한계가 있을 수 있으므로 키에 비하여 체중이 많이 나가거나 적게 나가는 경우는 상황에 따라 선택한다.

프리스타일계는 보드를차거나 착지하기 위해 안전성이 필요하므로 두껍다. 알파인계 보드는 턴할 때 회전 조작성을 중시하기 때문에 웨스트 폭(보드 중심의 좁은 부분)이 좁다.

유연성

체중과 다리 힘에 맞는 것을 고른다. 딱딱하면 다리 힘이 필요하므로 초보자들은 딱딱한 것보다 조금 부드러운 보드를 고르는 것이 좋다.

부츠

기본적으로 바깥부분인 아우터 셸과 안쪽부분인 이너부츠 2중으로 구성되어 있다. 셸의 소재, 구조의 차이 등에 따라 하드 부츠와 소프트 부츠로 나뉜다.

하드 부츠

아우터 셸은 플라스틱 제질로 딱딱하고 3~5개의 버클로꽉 조여서 발목의 움직임을 제한한다. 좋은 하드 부츠는 디자인이 비대칭 적이고 부츠 앞부분의 라이너가 뒤쪽 라이너보다 높고 더 뻣뻣해야 한다.

소프트 부츠

아우터 셸은 가죽과 합성섬유 등 부드러운 재질로 되어 있으며 끈으로 당겨 조임으로써 발목이 비교적 자유롭게 움직인다. 하드 부츠보다 움직임의 폭이 넓고 프리스타일의 기교와 하프 파이프 타기를 즐기는 라이더를 위한 시스템이다. 정확한 에징이 덜 중요한 깊은 가루눈에서도 편안하다.

바인딩

대부분의 스노보드 바인딩은 보드(판)와 분리되지 않는다. 보드(판)와 부츠를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하는 바인딩은 정확하게 착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바르게 착용해야 편안하고 근육에 무리가 가는 것을 피할 수 있다.

플레이트(하드) 바인딩

주로 알파인보드에 적합하다. 부츠의 뒤꿈치를 베일에 걸고 발끝의 토클립을 조인다. 소프트 바인딩에 비하면 탁착의 수고는 없다.

소프트 바인딩

주로 프리스타일 보드에 적합하다. 합성수지 등 주로 플라스틱 제이며 2~3개의 스트랩으로 부츠를 고정하고 버클을 조여서 장착한다.

퀵타입

최근에는 타입이 개선되어 간단하게 장착할 수 있는 스텝인 타입의 종류가 늘어나고 있다.

리쉬코드(놓침 방지)

보드를 잘못해서 놓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보드와 몸을 결합해 두는 코드이다. 제질은 염화 비닐, 실리콘, 체인, 와이어, 그물 등이 있으며 모양도 제각각이다.

스노보더의 복장

스노보드를 타는 사람을 스노보더라고 하며, 복장은 보온성과 방수성이 좋은 의류, 장갑을 기본으로 한다. 고글, 넥워머, 니트소재 모자, 따뜻한 양말 등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초보자, 숙련자 모두 무릎과 팔꿈치, 엉덩이 보호대와 머리 보호를 위한 헬멧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웨어

스키 웨어를 입어도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으나 스노보드는 스키보다 움직임이 많으므로 디자인이 비교적 헐렁한 것(특히 허리와 어깨)을 고르는 것이 좋다. 통풍성과 흡수성이 좋은 재질로 디자인된 옷이 좋다. 두 발이 묶여있는 특징 상 눈 위에 앉게되는 경우가 많아 엉덩이 부분이 젖는 경우가 많으므로 상의는 엉덩이를 덮을 정도로 긴 것이 좋다.

 

방수성, 방한성이 우수하고 충돌방지를 위해 밝은 색 옷을 입는 것이 좋다. 또한 넘어져서 미끄러져도 단거리에서 정지할 수 있는 소재나 디자인이 바람직하다. 무릎을 꿇는 경우도 있으니 바지도 방수가 잘되는 것을 입어야 하겠다. 또한 무릎 및 엉덩이 보호대를 착용할만한 충분한 공간이 있는 헐렁한 바지를 입는 것이 좋다.

글러브

사이즈는 다소 큰 것도 상관없지만 바인딩의 탈착에 지장이 없도록 손가락의 움직임이 자연스러워야 한다. 미톤 타입(벙어리장갑 모양으로 엄지손가락을 제외한 나머지 네 손가락이 한꺼번에 들어가게 만들어진 글로브)과 핑거타입 두 종류가 있는데, 미톤 타입은 따뜻하지만 너무 크거나 재질이 두꺼우면 바인딩의 탈착이 어려워진다. 손목에서 손바닥을 덮는 프로텍터가 달린 제품도 있다.

모자

머리의 보온과 보호의 목적으로 사용된다. 모자가 바람에 날아가는 경우도 있으니 고글로 고정시키거나 머리에 잘 맞춰 써야 한다. 초보자의 경우는 헬멧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고글

눈발이 날리거나 바람이 강한 날 시야를 양호하게 유지하게 해주고 얼굴에 눈이 직접 닿는 것으로부터 보호해준다.

기타

넥 워머

목에 눈이 들어오지 않고 목 주위를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다. 통이나 삼각형의 형태가 있다.

이너웨어

보온 조절을 위해 타이즈나 내복을 입는 것이 좋다.

스노보드 용어

  • 노즈: 스노보드의 앞끝 부분. 톱이라고도 함.
  • 테일: 스노보드의 뒤쪽부분
  • 사이드컷: 보드의 옆구리 쏙 들어간 부분
  • 숄더: 노우즈와 테일에서 폭이 가장 넓은 부분
  • 캠버: 보드를 바닥에 놨을 때 가운데가 땅에서 뜨는 것
  • 엣지: 스노보드 활주면의 양단에 있는 스틸. 방향성을 좋게 하기 위한 것
  • 토 사이드: 프론트 사이드라고도 하며 발끝의 에지를 말함. 토 사이드 턴은 발끝에 하중을 두고 하는 턴
  • 힐 사이드: 백사이드라고도 하며 발꿈치의 에지를 말함. 힐 사이드턴은 발꿈치쪽에 하중을 두고 하는 턴
  • 사이드컷: 보드 중앙이 좁게 들어간 부분
  • 하중(Weighted): 보드에 중량을 싣는 일. 혹은 보드에 실려있는 무게를 일컫는 말
  • 발중(Unweighted): 보드에 실려있는 무개를 빼는 것
  • 에징 발중: 보드를 세워 발중하는 것. 일반적으로 턴 동작하는 방법
  • 각도: 지면에 대해 에지를 세우는 것
  • 그립: 에징이 걸리는 도구
  • 카빙(턴): 보통 앞 라인이나 상급자의 기술로써, 스노보드의 보드를 설면으로부터 세워서 보드의 사이드 컷에 의한 회전력을 말함. 스노보드 특유의 턴이 깊게 들어가는 활주. 에지를 세우고 에징이 작은 턴을 말함.

스키

스키(ski)는 예로부터 교통 수단으로 이용되어 오다가, 19세기 후반에 북유럽에서 스포츠의 한 종목으로 정착한 이래 세계 각국에 널리 퍼졌다.

Tour de Ski  in  Prague


이 경기는 스키를 발에 달고 설면 위를 달려 시간과 득점을 겨루는 경기이다. 종목으로는 알파인 스키와 노르딕 스키, 그리고 바이애슬론 경기 등이 있다.

역사

스웨덴의 습원에서 기원전 25세기경의 스키가 발견된 바 있다. 100세기 전에 중국에서 스키를 즐기는 벽화가 발견되기도 했다.

스키는 눈이 많이 내리는 알프스산맥 등지에서 초기에는 교통 수단으로 이용되다가 차츰 스포츠로 자리잡게 되었다. 그 후 스위스에서 처음으로 회전경기가 열렸으며, 1924년 제1회 동계 올림픽 때부터 노르딕 경기가, 1936년 동계 올림픽에서는 알파인 경기가 포함되었다.


대한민국의 경우 1910년 경에 들어왔으며, 1946년에는 대한스키협회가 창립되었다. 오늘날 일반인이 널리 즐기는 스포츠로 사랑받고 있으며, 대한민국 곳곳에 스키장이 개설되었다.

대관령 스키대회 참관자들의 모습(1954)

스키의 효과

스키운동은 활동량과 에너지 소비량이 많으므로 심장, 폐, 혈관, 근육 등에 자극을 주어 그 기관의 기능이 향상된다. 적당한 스키운동은 자연에서 이루어지므로 신선한 공기와 더불어 질병을 예방하고 생활의 활력소를 불어 넣어 준다. 자연과 직접 어울려서 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많은 산소를 마실 수 있다. 신경기능의 향상으로 운동기능의 효율성과 일관성이 증가한다. 또한 신경지배가 개선되며 반응시간이 빨라진다고 한다. 

 

스키운동에 의하여 공급되는 혈류량이 증가하므로 말초순환의 개선이 이루어진다. 꾸준한 스키운동은 근육량을 유지시키며 정상적인 활동을 하게 한다. 순환계의 발달로 인하여 호흡기능을 향상시켜 준다. 생리적 기능의 활성화로 스키운동의 시작과 함께 교감신경이 긴장하게 되고 신경계의 호르몬과 아드레날린이 분비되어 심폐기능을 촉진시키고 근육내의 모세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의 흐름이 증대되어 근육운동을 원활하게 한다. 

 

또한 근육내의 에너지 소비가 증가하므로 호흡기능이 촉진된다. 스키운동은 체온조절의 기능이 향상되며 인체를 구성하고 있는 단백질 및 특이 효소가 정상적으로 유지 되도록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항체의 면역기능의 향상으로 신체의 항정상태의 기능을 증진시키고 외부 자극에 대한 방어 및 적응의 개념으로 면역기능을 향상시킨다. 꾸준한 스키운동은 근육량을 유지시키며 정상적인 활동을 하게 한다. 순환계의 발달로 인하여 호흡기능을 향상시켜 준다.

장비

베이스

흔히 사용하는 것은 활강용으로, 처음에는 목재로 만든 스키가 사용되었으나 근래에 와서는 글라스 파이버(유리섬유)와 메탈(금속) 스키가 사용되고 있다. 길이는 스키를 지상에 세우고 똑바로 서서 한쪽 손을 위로 뻗쳐 스키의 끝을 잡을 수 있을 정도여야 한다.

금속·플라스틱·글라스 파이버로 만든 것으로서, 거꾸로 세워 바스켓이 겨드랑이 밑에 오는 정도의 길이가 알맞다.

부츠

스키와 사람을 결착 하고, 스키를 조종할 수있도록 하는 일종의 신발이다. 정강이를 받혀 주는 역할을 한다.

기본 기술

스키 신기와 벗기

스키를 눈 위에 평행으로 놓고 바인딩 쪽에 부츠를 넣고 뒷꿈치를 힘껏 눌러 착용한다. 벗을 때는 폴 등으로 뒷쪽을 누른다

폴 잡는 법

손을 끼는 끈이 붙어 있는데 이것이 없거나 끊어져 있으면 리프트를 타는 도중이나 타다가 넘어질 때에 폴을 떨어뜨리게 되므로 출발 전에 잘 살펴보아야 한다.

노르딕 스키


스키의 종류

알파인 스키
노르딕 스키
트윈팁 스키
알파인 투어링 스키
모노스키
텔레마크 스키
크로스컨트리 스키
백컨트리 스키
모글 스키
스키 점핑 스키

스키 점프

스키의 경기 방법 및 규칙

국제스키연맹에서 주관하는 국제스키대회의 방법 및 기본 규칙은 다음과 같다.

알파인 경기

알펜 경기라고도 하며 활강 경기·회전 경기·대회전 경기의 3종목과 이 중 두 가지 이상을 연결시킨 복합 경기가 있다.

  • 활강 경기:남자는 2~2.5km, 여자는 2km 이내의 코스를 달려 시간을 다투는 경기. 코스의 표고차는 남자 800m~1000m, 여자 500~700m이다.
  • 회전 경기:500m 안팎의 코스에 55~75개의 게이트(문)가 있는데 이 사이를 지그재그로 회전하면서 달리는 경기. 코스의 표고차는 남자 180-220m, 여자 120-180m이다.
  • 대회전 경기:활강 경기의 속도와 회전 경기의 회전 기술을 종합 평가하는 경기. 표고차는 남자 250-400m, 여자 250-350m이다. 각 게이트끼리 간격은 5m로 약 30개가량 설치되어 있다.

노르딕 경기

노르딕 경기에는 크로스컨트리 경기·점프 경기·노르딕 복합경기가 있다.

프라하에서 개최된 스키 투어 경기의 모습.

  • 크로스컨트리 경기:개인 경기와 릴레이가 있으며, 개인 경기는 평지·오르막길·내리막길이 1/3씩 만들어져 있는데, 남자 15km, 30km, 50km, 여자 5km, 10km, 20km가 있다. 종목별로 스키를 일자로만 움직일수 있는 '클래식주법'경기와 스케이트타는 모양으로 스키를 타는 '프리스타일주법'의 두가지 경기가 열린다. 릴레이는 남자 40km, 여자 20km 거리를 4명의 선수가 10km·5km씩 나누어 달린다.
  • 점프 경기:남자만의 경기로 보통 90m 이상의 준비된 활주로를 힘차게 내려오면서 공중을 나는 거리, 높이, 착지 자세를 채점한다.
  • 노르딕 복합경기:크로스컨트리 경기와 점프 경기를 복합한 것으로 15km 이상을 달리며 세 번 점프한다.

바이애슬론 경기

크로스컨트리 경기를 하면서(10-20km코스) 곳곳에 설치된 목표물을 선 자세와 엎드린 자세로 총을 쏘아 맞히는 경기. 맞히지 못하면 벌점이 주어지며 시간이 적게 소요된 선수가 승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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